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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고용플러스 20220511] 경상수지가 지난달까지 23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폭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67억3,000만 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7억7,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특히, 에너지,원자재값 급등 탓에 수입액 증가율이 수출액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1년 전보다 25억4,000만 달러 급감한 53억1,0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반면, 해상,항공운임 급등으로 운송수지 흑자가 1년 전의 두 배를 웃도는 15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적자였던 서비스 수지는 3억6,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