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고용플러스 20220622] 국내 대기업들이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3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273개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말 기준 차입금 규모를 조사한 결과 총차입금은 840조8,481억원이었습니다. 이 중 34.9%인 293조6,929억원이 1년내 상환해야 하는 유동성 차입금이었습니다. 유동성 차입금 규모는 자동차·부품업종이 전체 차입금의 34.1%를 차지하며 가장 컸고, 공기업, 석유화학, IT 전기·전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