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유가족 20여 명은 이날 공항 청사를 출발해 사고 현장까지 약 2~3km 구간을 걸으며 희생된 가족들을 기렸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유가족들은 준비해 온 검은 리본을 인근 철조망에 매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후 열린 유가족 총회에서는 현 대표단을 중심으로 2기 유가족 대표단을 구성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합동 추모식 개최 방안 등도 의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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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