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기자 간담회[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투자를 촉진해 연말까지 당초보다 7조원 수준을 추가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8일) 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공부문 이·불용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해 공공기관 투자 목표는 66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9천억 원 늘린 규모입니다.

여기에 7조 원을 더해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재정 건전성 관리 기조도 재확인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장기적으로 재정혁신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재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재정구조혁신TF를 9월 중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초혁신 경제를 위한 30대 프로젝트와 관련해선 “9월부터 액션에 들어간다”며 “오는 10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주관부처 장관별로 추진계획을 준비해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0월 말까지 쟁점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내년 1월 즉시 실행하는 속도전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물가 관리와 관련해선 “이번 달 2%대가 예상된다”며 “물가 안정을 민생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역대 최대 추석 성수품 공급과 할인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외환경 대응 전략도 언급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해 전략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을 갖고 있다”며 다음 달 ‘신대외경제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 부총리는 “경제정책을 정밀하게 목표를 정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 투입해 단시간에 성과를 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기술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기에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이 도저히 못 따라간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