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예루살렘 총기 테러 현장[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응급구조기관 등은 현지시간 8일 예루살렘 북부에서 괴한 2명이 버스에 타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로 6명이 사망했으며 최소 10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팔레스타인 지역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출신의 용의자 2명이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사진을 보면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무기는 '카를로'라는 명칭으로 알려진 스웨덴제 칼구스타프 기관총과 유사한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종은 요르단강 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즐겨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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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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