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50분쯤 전북 전주 덕진구 한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전북도소방본부 제공][전북도소방본부 제공]전북 전주 도심 한 가운데서 발생한 화재를 비번 소방관이 빠르게 대처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낮 12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커튼버티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불은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옮겨붙으면서 확산됐지만, 인근을 지나던 남원소방서 소속 유성경 소방교가 소화기를 이용해 빠르게 진화하면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유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근무 중이든 비번이든 위험 상황에서는 즉각 대응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우연히 현장을 발견해 조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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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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