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업계 간담회[외교부 제공][외교부 제공]


중동 발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해 대체 수급선 확보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7일) 한국화학산업협회를 방문해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천NCC, GS칼텍스, S-OIL,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 장관은 "모든 외교 자원을 동원해 대체 수급선 확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대체 조달처 확보시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나프타 수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대체 조달처 확보시 정부와 업계간의 긴밀한 소통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우리 선박의 조속한 통항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조현 외교장관은 대한석유협회 및 정유업계 간담회를 하고 에너지 수급 관련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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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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