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검찰 기소 비판하는 이건태 의원(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기소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13 hkmpooh@yna.co.kr(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기소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13 hkmpooh@yna.co.kr더불어민주당 내 '원조 친명계' 핵심인 김영진 의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보선 출마에 선을 그은 가운데, 김 전 부원장이 출마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늘(17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만약 대법원이 3년, 5년, 10년 동안 판결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반 사건처럼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기다리라 하는 것은 정치 검찰의 논리"라며 "검찰이 사건을 조작해 현실 정치를 했던 김용이라는 사람이 4년 동안 공백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또 김영진 의원이 전날 라디오에서 '대법원 판결을 앞둔 후보자를 공천했던 예가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역사적으로 대선 후보를 잡기 위해 검찰이 측근들을 무고하게 사냥한 일이 없었다"며 "단순한 논리로 역대 이런 일(공천)이 없었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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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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