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쳐]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10여 년 전 어머니가 사준 주식을 지금까지 보유해 큰 수익을 올린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10년 전쯤 어머니가 직접 증권사에 데려가 계좌를 만들어주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그의 어머니는 약 3천만 원가량의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며 "결혼자금으로 쓰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직 사용하지 않고 계속 보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계좌에 따르면 보유 주식은 782주로, 평균 매입가는 약 3만 3천 원 수준입니다.
현재 주가가 110만 원대를 넘어서면서 A씨의 수익률은 3천%를 웃돌았습니다.
평가 이익도 8억 7천만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A씨는 “어머니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이 대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머니의 투자 판단도 뛰어나지만, 장기간 보유한 점이 더 인상적이다”, “보통은 몇 배만 올라도 매도하고 싶어지는데 쉽지 않은 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올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49조 6,756억 원, 영업이익 34조 5,381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1.62%, 영업이익은 364.19%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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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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