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경[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JTBC와 KBS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중계에 합의했습니다.
JTBC는 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이어오던 지상파 3사 가운데 KBS와 공동중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약 140억원 규모 조건에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측은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최종 조건을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기술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전현무와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포함된 중계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JTBC는 2026년~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년~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뒤 지상파 3사에 재판매를 추진했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부 국제 대회를 단독 중계한 바 있습니다.
이후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이어지자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지상파 방송사들과 재협상에 나섰습니다.
JTBC는 MBC와 SBS에도 KBS와 동일한 조건의 최종 제안을 전달했으며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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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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