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미 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에 참여할 미국 협상단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1일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JD 밴스 부통령이 아직 워싱턴DC에서 출국하지 않았으며 백악관 정책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출발해 파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정오 기준 아직 출발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도 2차 협상 참석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미국 측의 모순된 메시지와 일관성 없는 행보, 용납할 수 없는 조치들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휴전 시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22일 저녁(한국 시간 23일 오전) 만료되는 가운데 2차 협상의 성사 여부조차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핵심 쟁점 조율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만료를 앞두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결국 훌륭한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휴전 기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면서 합의 불발 시 "폭격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군은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란을 겨냥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좋은 합의가 아니라 훌륭한 합의를 하고 싶다"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