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시장 찾은 정청래·하정우구포시장 찾은 정청래·하정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상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5.3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구포시장 찾은 정청래·하정우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상인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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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정우 오빠(라고) 해보라"고 재촉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오늘(3일) SNS에 "초등학생에게 40살도 더 차이 나는 정치인을 ‘오빠’라고 부르라는 건 명백한 아동 성희롱”이라며 "이런 자가 집권 여당의 대표라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웃픈(웃을 수 없는 슬픈)현실"이라고 썼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이런 모습이야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그걸 듣고 ‘오빠’라고 맞장구 치며 웃고 있는 하정우 후보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SNS에 "망설이는 아이에게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재차 ‘오빠라고 해보라’고 재촉하는 모습은 일종의 아동학대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아마 자기 아빠보다도 나이가 한참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마지못해 '오빠'라고 불러야 했던 저 아이가 얼마나 불편했겠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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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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