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본사 사옥 앞에 등장한 시위 트럭[연합뉴스TV 캡처 화면][연합뉴스TV 캡처 화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일부 팬들이 한화 본사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변에 있는 한화 본사 사옥 앞으로 트럭을 보내 김경문 한화 감독의 경기 운영과 프런트의 선수 관리 등을 비난하며 그룹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시위 트럭 LED 전광판에는 "매번 감독과 단장만 바꾸면 끝인가. 무능한 프런트까지 갈아엎어라. 이제는 한화그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비롯해 "비디오 판독 요청을 외면한 감독, 그 감독을 끝까지 신임한 한화, 이것이 한화의 신용과 의리인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오는 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트럭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한화는 올 시즌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과 불펜 투수들의 부진 속에 5일 기준 9위로 처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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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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