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문보경(서울=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수비 중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2026.5.5(서울=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수비 중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2026.5.5


어린이날 경기 도중 나란히 발목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LG트윈스 문보경과 최원영이 한 달 이상 전력에서 빠집니다.

구단은 오늘(6일) "병원 검진 결과, 문보경은 왼쪽 발목 인대가 손상돼 재활과 복귀까지 4~5주, 최원영은 7~8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보경은 어제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 초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공을 밟아 왼쪽 발을 접질렸습니다.

넘어진 문보경은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끝내 구급차로 이송됐습니다.

이어 7회 대주자로 나온 최원영이 포수의 견제 동작에 3루로 돌아가다 베이스를 밟고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LG는 최근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되는 등 치리노스, 손주영 등 다수의 투수가 부상으로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야수 문보경, 최원영의 이탈까지 더해져 선두 경쟁 중인 LG에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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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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