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 청사[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부산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든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성추행한 일본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11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일본 국적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부산진구의 한 게스트 하우스 다인실에서 잠을 자던 중국인 여성 B씨의 발과 여행 가방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 여성이 중국 SNS 웨이보에 피해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대상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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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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