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만델레이 모곡 광산에서 발견된 거대 루비[글로벌 뉴라이트 오브 미얀마][글로벌 뉴라이트 오브 미얀마]미얀마에서 광부들이 1만 1천 캐럿에 달하는 거대한 루비를 발견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얀마 국영 신문에 따르면, 전날(7일) 미얀마의 민 아웅흘라잉 대통령은 여러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서 거대 루비를 살펴봤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만델레이 지역 모곡 광산에서 발굴된 이 루비는 매우 크고 희귀하며 찾기 어려운 보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거대 루비는 보라색을 띤 붉은색으로, 최고급 색상 등급을 자랑합니다.
무게도 2.3㎏에 달합니다.
만델레이 모곡 광산에서 대형 루비가 채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1990년 약 496캐럿의 희귀한 슬로크 루비가 채굴됐고, 1996년에는 2만 1,450캐럿에 달하는 거대 루비가 발견됐습니다.
이어 2022년에는 2,789캐럿에 달하는 나사카 루비도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루비는 1996년 채굴한 거대 루비보다 크기는 작습니다.
하지만 색상·투명도·전반적인 품질이 뛰어나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편, 미얀마는 2021년 쿠데타 이후 군사 정권의 통치가 이어졌지만, 지난달 민주 총선을 통해 전 군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이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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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nak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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