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구청장 후보도 지역특성 반영한 핵심 공약 발표

'대전 미래비전 발표 및 정책자료집 전달식'에 참석한 민주당 대전 후보들[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오늘(14일) "(시장이 되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최로 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 미래비전 발표 및 정책자료집 전달식'에 참석, 민생 중심의 시정을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청년 유출, 자영업자의 고통을 언급하며 "시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 지역화폐 '온통대전 2.0'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회복 ▲ AI·바이오·방산 중심의 청년 일자리 확대 ▲ 대전형 K-방산 클러스터 조성 ▲ 원도심 문화관광 활성화 ▲ 대전형 유급병가 도입 ▲ 4050 징검다리 연금 추진 ▲ 대중교통 중심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5개 구청장 후보도 지역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는 대전역세권 개발과 시립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통한 동구 재도약을,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노후화된 도시기반시설의 전면 재구축을, 전문학 서구청장 후보는 주민주권과 기본사회가 실현되는 자치 도시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유성을 미래를 선점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김찬술 대덕구청장 후보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를 개조해 '첨단경제 중심도시 대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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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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