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김상욱과 김종훈(울산=연합뉴스)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왼쪽)과 진보당 김종훈 전 동구청장이 우연히 만나 악수하고 있다. 6ㆍ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이들은 범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3.25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울산=연합뉴스)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왼쪽)과 진보당 김종훈 전 동구청장이 우연히 만나 악수하고 있다. 6ㆍ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이들은 범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3.25 [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가 김상욱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한 데 따라 울산시장 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 1명이 국민의힘 김두겸·무소속 박맹우 후보와 경쟁하는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욱 후보는 오늘(15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나와 단일화 방식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라며 "다음 주 정도 단일화 경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당은 울산시장뿐 아니라 울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후보도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모든 후보 단일화에 적용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진보당 측은 전했습니다.

양당은 애초 단일화 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최근 김두겸 후보 지지율이 높은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단일화 협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김두겸 후보와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맹우 후보도 '보수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현재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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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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