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운동회[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청이 최근 전국 시도 경찰청에 "초·중·고교 운동회 관련 단순 소음 신고는 출동을 최대한 지양하라"는 업무 지시를 내렸습니다.

최근 운동장 내 소음을 이유로 112에 신고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학생들의 '축제'인 운동회가 위축된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운동장 소음 관련 112 신고는 총 350건으로 이중 345건에 대해 경찰이 현장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학교 자체 운동회뿐 아니라 동문회 등 외부 단체가 운동장에서 진행한 행사 소음 관련 신고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경찰은 이번 업무 지시와 관련해 일관된 출동 기조를 마련해 현장 경찰관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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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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