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통제선[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튀르키예 남부에서 한 남성의 연쇄 총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아나돌루 통신과 하베르튀르크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주의 참르야일라 마을에서 37세 용의자가 전 부인(32)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그를 엽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어 용의자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가 운영하던 인근 타르수스 마을의 한 식당에 자동차를 몰고 가 운전석 창문 사이로 산탄총을 난사했고, 이에 식당 주인과 직원 2명이 숨졌으며 손님 여럿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가 무차별 총격을 계속하면서 행인, 가축을 몰던 목동, 주유소에 머물던 트럭 운전사 등 3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검거를 위해 헬기와 드론 등을 총동원한 수색 작전에 돌입했지만, 범행과 도주에 쓰인 자동차만 타르수스 북쪽 카라퀴튀크 마을의 숲속에 버려진 채 발견됐을 뿐 총격범의 행방은 아직 묘연합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정신건강과 범죄 관련 이력을 확인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치면 개인이 총기 소유·휴대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