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관리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헤일리 리먼[출처=TurfMutt][출처=TurfMutt]


‘론 퀸’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잔디 관리 인플루언서 헤일리 리먼이 미식축구장 크기의 잔디를 15분 안에 깎아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19일 UPI에 따르면 헤일리 리먼은 지난 16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열린 기록 도전에 참가해 축구장 규모의 잔디밭을 14분 51.06초 만에 정리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미식축구장 크기 면적을 가장 빠르게 잔디 깎은 기록’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기네스 규정에 따라 잔디 높이를 최소 6인치(약 15cm) 이상 유지한 상태에서 기록 측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먼은 동력 기술 기업 렐코가 제공한 잔디깎이를 사용했으며, 해당 장비는 999c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터프런트 파크의 대표 겸 총괄 책임자인 데버라 빌리츠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워터프런트 파크의 터프머트 그레이트 론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심적인 공간이며, 이렇게 큰 규모로 주목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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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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