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 재개[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 강화를 지시한 이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의 지상전 구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히브리어 매체들은 현지시간 26일 익명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군이 최근 옐로라인 너머로 지상 작전을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옐로라인은 헤즈볼라에 의한 안보 위협을 줄이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중순 레바논 남부에 설정한 구역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군사 인프라와 작전 거점을 겨냥해 전방 방어선 외곽은 물론 리타니 강 이북까지 진출해 첩보 기반의 표적 급습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헤즈볼라 병력을 국경에서 멀리 밀어내는 것이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 주민들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레바논 남부에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투입해 작전을 지속해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이 시작된 지난달 17일 이후에도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에 주둔 중인 병력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이 레바논 남부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까지 재개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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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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