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한동훈 주먹 불끈[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6·3 재보궐선거의 격전지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자 대결 구도에서 여야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한 후보는 99.73% 개표율을 보인 오전 4시 기준 42.98%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하정우 후보는 41.23%를, 박민식 후보는 15.78%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한동훈 당선인은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보수 지지표가 분산된 3자 대결에서 하정우 후보를 1,400여표 차이로 눌렀습니다.
한 당선인은 사전 투표함을 연 개표 초기 10여%p 차이로 하 후보에게 뒤지다가 점차 격차를 한 자릿수로 줄이기 시작했t습니다.
오늘(4일) 오전 1시 52분께 0.8%p(578) 차이로 역전에 성공해 골든 크로스를 기록한 뒤 오전 2시쯤 당선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역사적 승리로 부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할 수 있도록 밀어준 위대한 부산 북구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열과 성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되신 한 후보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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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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