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이슬람혁명수비대의 미사일[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 모흐센 레자이가 "모든 총격과 공격에 대한 대응은 미사일과 드론 세례"라고 밝혔습니다.
레자이 고문은 현지 시간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는 되돌릴 수 없으며, 침략자는 곧 처벌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최근 미군이 이란 게슘섬의 통신탑 등을 공격한 일의 보복으로 이란이 이날 미군 자산이 주둔하는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공습한 일과 연관된 발언으로 보입니다.
레자이 고문은 "협상이나 휴전 과정에서 미국이 지나치게 요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종전 협상에 참여하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군은 미국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휴전을 위반하는 데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지역에 대해 자위적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며 쿠웨이트·바레인 공습을 정당화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떠한 적대 행위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제재와 전쟁으로 얻지 못한 것을 더 큰 전쟁으로 이룰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쿠웨이트 외무부는 어떠한 국가에 대한 적대행위에도 자국 영토나 영공 사용은 용납되지 않는다며 이란의 입장을 일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