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외환시장 상황과 관련해 과도한 쏠림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4일) 졍부서울청사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중동 전쟁과 외국인 주식 매도 지속 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의 급등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일시적 비중 조정과 차익 실현으로 인한 수급 요인이 변동성을 추가 확대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구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과도한 쏠림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6원 오른 1,53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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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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