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울산대공원·태화강 국가정원 등 13곳에 비치

양심 양산 대여소울산시가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공원 등 시민 밀집 장소에 마련한 양심 양산 대여소. [울산시 제공]울산시가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공원 등 시민 밀집 장소에 마련한 양심 양산 대여소.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과 관광지에 양산을 비치하는 ‘양심 양산 대여 행정’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야외 활동 시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산은 햇빛을 직접 차단해 체감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산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시민이 많이 다니는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공원과 야외 관광시설 13곳에 양산 1,000개를 비치해 필요한 시민에게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양산을 사용한 시민은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됩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업 성공을 위해 ‘잠깐 쓰고, 꼭 제자리에’라는 구호를 부착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양산 대여 외에도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과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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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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