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세친 로스네프트 CEO[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 CEO가 이란 전쟁 국면의 최대 수혜자는 미국 석유·가스기업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친 CEO는 현지 시간 6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미국의 화석연료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미국 기업들이 높은 가격에 공급하며 비경쟁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의 원유 수출량은 하루 평균 560만 배럴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적극 수입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위기에 가장 잘 대비했다고 평가한 반면, UAE의 OPEC+ 탈퇴로 연대체가 일부 잠재력을 잃었다고 진단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가 즉시 해소될 경우 브렌트유는 연말 배럴당 95~96달러, 내년에는 80~8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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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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