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불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백의종군' 선언공천 불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백의종군' 선언(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6ㆍ3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질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에 공천을 희망했다 좌절된 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대해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고 백의종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4.28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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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공천 불발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백의종군' 선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6ㆍ3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질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에 공천을 희망했다 좌절된 이재명 대통령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대해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고 백의종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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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오늘(10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최고위원이 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결정은 빠르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김 전 부원장은 "정말 심각한 패배"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정 대표에 "새롭게 출발하려면 일단 사과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정 대표의 사과는) 기본이라고 본다"며 "지금이라도 허탈해하는 지지자들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집권당을 대표해서 진심 어린 사과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패배를 자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대표직을 사퇴하겠다', 이런 것까지 볼 수가 있겠지만 시기가 늦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 대표가 차기 당권을 포기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정 대표 본인의 판단"이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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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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