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2차 종합특검 출석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2차 종합특검이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과 관련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10일) 오전 신 전 실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전 실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신 전 실장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에게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국가안보실로부터 계엄을 정당화하는 내용의 문건을 전달받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미국 CIA 담당자를 불러 내용을 설명하도록 지시했고, 홍장원 전 1차장이 이를 보고받고 재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은 내일 홍 전 차장을, 12일에는 조 전 원장을 다시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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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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