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 인수위, 7개 분과·3개 TF 체제로 운영…전문가·시민대표 20명 참여

기자간담회 하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오늘(10일) 다음 달 1일 취임 후 최우선 추진 과제로 지역화폐인 '여민전 지속 발행'을 꼽았습니다.

조 당선인은 이날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산 부족으로 여민전 발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세종시 예산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재정 상황이) 심각했다"며 "여민전 지속 발생 계획은 시장직 인수위가 면밀히 검토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정 개선 의견을 상시 청취하기 위한 업무용 이동전화인 '여민동행폰' 개설, 운영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시민이 생각하는 시정 개선 방안을 상시 청취하기 위해 업무용 '여민동행폰'을 개설하겠다"며 "여민동행폰을 통해 작은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현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영)는 7개 분과, 3개 태스크포스(TF) 체제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개 분과는 ▲ 기획조정 ▲ 보건복지 ▲ 문화체육관광 ▲ 도시주택환경 ▲ 균형발전교통 ▲ 안전자치 ▲ 경제산업분과이며, 3개 TF는 행정수도, 재정 안정화, 상권 활성화입니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를 통해 시정 5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주요 시정 현안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언하는 제5대 세종시장식 인수위원회 위원장[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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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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