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끼어있다 구조된 쓰레기 투입구[SNS 캡처][SNS 캡처]


미국 뉴저지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쓰레기 투입구를 통해 약 10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뉴저지주 해컨색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25세의 이 여성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건물을 방문했다가, 혼자 쓰레기 투입구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주민은 여성이 추락하기 전 여러 세대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끝에 여성이 쓰레기 투입구 내부 4층 부근에 끼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조대는 금속 패널을 절단하고 내부에 쌓인 쓰레기를 제거한 끝에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여성은 하반신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구조 과정에서 소방관 1명도 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여성이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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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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