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유튜브 캡처]태국의 해변에 수백만 마리에 달하는 '분홍 해삼'이 밀려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6일 카오소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태국 동부 라용주 해변에 수백만 마리의 분홍색 해삼이 떠밀려 오는 보기 드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오전 10시쯤, 해변을 가득 메운 해삼 떼를 목격한 관광객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조사 결과, 이는 '분홍 가시 해삼' 등으로 불리는 '사마귀 해삼'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태평양의 따뜻한 바닷물에서 발견되는 해삼의 한 종으로, 종종 해안가로 떠밀려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해안에서 발견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매체는 짚었습니다.
당국은 "일부 종은 방어 목적으로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분비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해삼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 4일 팡아주 해변 두 곳에서 맹독성 파란병파리지옥해파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SNS 캡처][SNS 캡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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