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2026.6.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2026.6.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이재명 대통령은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면서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 행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X(옛 트위터)에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서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관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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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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