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확장억제대화 성명[미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미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미국과 일본이 확장억제(핵우산) 대화를 개최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은 지난 8∼9일 일본 도쿄에서 확장억제대화(EDD)를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EDD 종료 후 발표한 성명에서 "양쪽 대표단은 중국의 급격하고 불투명한 핵무기 증강을 논의했으며 북한의 핵무기 추구가 종결된 사안이라는 러시아의 주장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부연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표현은 지난 2월 EDD 성명에도 포함된 내용이지만 시 주석의 최근 방북과 맞물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 주석이 지난 8∼9일 방북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거론하지 않고 북중정상회담에 대한 중국의 공식 발표에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시 주석이 사실상 북한의 핵보유를 묵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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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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