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맞잡은 이재명 대통령과 EU 지도부(브뤼셀=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가운데),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디지털 통상 협정(DTA) 서명식을 마친 뒤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재명 대통령,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마로스 셰프초비치 통상 경제 안보 집행위원. 2026.6.10 xyz@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가운데),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디지털 통상 협정(DTA) 서명식을 마친 뒤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재명 대통령,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마로스 셰프초비치 통상 경제 안보 집행위원. 2026.6.10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EU와의 정상회담이 "다방면에서 무한한 협력의 잠재력을 지닌 양측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으로 이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과 유럽연합은 법치,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지난 60여 년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깊은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양측이 협상을 개시하기로 한 비밀정보보호협정과 양측이 서명한 디지털통상협정은 각각 한국과 EU 간 안보·방위 협력과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혀줄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첨단기술, 기후위기, 한반도 평화 등 중요 현안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교류하며 EU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함께 논의한 방안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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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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