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추락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사진제공=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사진제공=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국토교통부가 최근 세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과 관련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국토관리청, 국가철동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긴급 현장 점검에 돌입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추락 위험 방지 조치 등 건설안전 관리 실태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주관하는 신안산선 건설현장 7개소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점검합니다.

불법 하도급과 불공정 계약 관리 여부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됩니다.

이번 점검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다른 건설 현장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특정 사업, 특정 건설사에서 건설사고가 거듭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점검을 통해 위법이 드러날 경우 책임을 묻고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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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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