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링 이글' 훈련 참가를 위해 이륙하는 F-35A(서울=연합뉴스) 공군이 오는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2026년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훈련 참가를 위해 힘차게 이륙하고 있는 F-35A의 모습. 2026.6.12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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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서울=연합뉴스) 공군이 오는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2026년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훈련 참가를 위해 힘차게 이륙하고 있는 F-35A의 모습. 2026.6.12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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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대규모 공중종합훈련 '2026 소링 이글'이 오늘(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실시됩니다.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소링 이글 훈련은 12·3 비상계엄 직전인 2024년 11월 말 실시된 이후 처음입니다.
공군은 2008년부터 매년 소링 이글 훈련을 실시했지만, 지난해에는 KF-16 전투기 '민가 오폭' 등 여러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링 이글은 다양한 전·평시 위협 상황을 가정해 공군의 공중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전투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F-35A, F-15K, F-16, KF-16, FA-50, F-5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E-737 항공통제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50여 대의 항공 전력과 21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합니다.
올해 소링 이글은 적의 공중·지상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공중전력 간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4·5세대 전투기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전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통합전술 운용 능력을 집중 점검합니다.
한편, 공군은 앞으로 소링 이글을 연 2회에서 1회로 조정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오폭 사고를 계기로 비행부대 운영과 공중훈련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개편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군은 대규모 공중훈련인 소링 이글 횟수를 조정하는 대신 평시 비행훈련을 강화하고, '프리덤 플래그'나 '자유의 방패'(FS) 등 한미 연합훈련 계기에 실비행 훈련을 강화할 방침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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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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