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 문병을 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최 장관 페이스북]배우 최불암 문병을 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최 장관 페이스북]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입원 중인 배우 최불암을 찾아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이 불편해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이 공개한 병문안 사진에는 최불암이 병상에서 미소를 짓고 있고 그 곁에 아내인 배우 김민자, 최 장관,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함께 자리했습니다.
최 장관은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되었다"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 하자고도 하셨다"면서 "저는 주저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자리에 함께 한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은 최불암이 황바우 역으로 출연한 1980년 이두용 감독의 영화 '최후의 증인' 블루레이를 선물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검열로 30분 이상 편집 되었다가 복원된 작품으로 최불암은 이 작품으로 제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최 장관은 "이 영화의 블루레이를 전해드리니 무척 반가워하셨다"며 "모레(15일)가 선생님 생신이다. 큰 함성으로 두 손 모아 생신 축하드린다"고 인사도 전했습니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자, 14년간 진행하던 KBS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하고 재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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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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