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관련 기자간담회하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6.12 scoop@yna.co.kr(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6.12 scoop@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한성숙 총리 후보자는 능력과 결과로 입증한 후보"라고 맞대응했습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자를 향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지나치게 본말전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지난해 1,186억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분기에도 중소기업 수출이 298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한 후보의 업적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AI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 기로에 있다. 한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 역시 이와 같은 시대적 과제를 이행할 적임자이며, 앞서 그 역량을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처럼 능력과 성과를 입증했음에도 무조건 부적격이며 사퇴 대상이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본질은 외면한 채, 오직 과거의 일부 내용만 물고 늘어지기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본말이 전도되는 사고방식으로 과도하게 총리 후보자에 대해 흠집 내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본인에게 제기된 신상 문제에 대해 한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국민 앞에 송구한 입장을 밝히면서, 경과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문제의 취지에 상응하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며 "모친과 형제들이 거주하던 곳임에도 잠실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직전 거래 대비 4억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매도했으며, 양도세 또한 절차에 따라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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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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