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제공][쇼박스 제공]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24일째인 어제(13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는 어제(13일)까지 누적 관객수 509만 7,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올해 개봉작 중 500만 명 고지를 밟은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군체'가 두 번째입니다.

'군체'는 개봉 4일 차에 100만 명, 5일 차에 200만 명, 10일 차에 300만 명, 14일 차에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반도'에 이어 선보인 좀비물 '군체'는 감염 사태가 벌어진 폐쇄된 빌딩에서 생존자들이 살아남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열린 제7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배우 전지현과 함께 영화 속 감염자를 흉내 낸 사진을 올리며 '군체'의 500만명 돌파를 축하했습니다.

최 장관은 "감염자를 온몸 오싹한 공포로 소름 끼치게 연기하신 현대 무용수, 안무가, 배우님들을 매우 추앙한다"며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표정과 움직임은 가히 예술의 경지였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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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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