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촬영하는 김혜경 여사(로마=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2일(현지시간) 국립 로마미술대학교에서 열린 창작 한복 패션쇼가 끝난 뒤 참석자 및 출연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3 xyz@yna.co.kr(로마=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2일(현지시간) 국립 로마미술대학교에서 열린 창작 한복 패션쇼가 끝난 뒤 참석자 및 출연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3 xyz@yna.co.kr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17일) 오전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인 'AI 시대 아동 보호' 세션에 참석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은 프랑스 중학생들이 '청소년 G7' 행사에서 논의한 AI 시대 아동 보호 방안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혜경 여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풍성한 디지털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 세대 역시 현재 디지털 세대의 문화를 완벽하게 공감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 중인 프랑스의 미성년자 보호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는 더 이상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청소년 보호는 사회 전체의 공동 책임"이라며 "국제사회가 지혜를 모아 함께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라 베르니아즈 호텔에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주최로 열린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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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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