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재임 기간 동안 배우자를 동반해 총 세 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7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지난 2022년, 2024년, 2025년 총 세 차례의 해외 출장에서 모두 배우자와 동행했습니다.
▲2022년 오스트레일리아(호주)·뉴질랜드 출장(8박 9일) ▲2024년 독일·에스토니아 출장(7박 9일) ▲2025년 덴마크·스웨덴 출장(8박 10일) 모두 부부 동반 출장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공무 출장에 동행한 노 전 위원장 배우자의 비즈니스석 항공료와 식비, 숙박비 등의 비용은 모두 중앙선관위 예산으로 지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앙선관위는 외부에 공개하는 사후 보고서에 '부부 동반'이라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 측은 "헌법기관장 지위에 상응하는 예우를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 운영했던 것"이라며 "배우자는 공무원이 아니기에 사후 보고서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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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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