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구축함 최현호 해병들과 기념촬영(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해 취역을 앞두고 진행되는 함의 기동능력종합평가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함의 선수갑판에서 구축함 해병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5.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구축함 최현호를 방문해 취역을 앞두고 진행되는 함의 기동능력종합평가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함의 선수갑판에서 구축함 해병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5.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이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실전 배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남포항에서 최현호의 취역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역식 연설에 나선 김 위원장은 "우리 함이 가장 완벽한 복합적인 작전전투능력을 보유하였다는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흡족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과거 북한의 군종 가운데 해군이 가장 약세로 평가받았다는 점을 직접 거론하면서 "이제는 변했다. 우리 해군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적인 것으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군이 연안방어의 무력으로 존재하던 시기는 이제는 엄연한 과거"라며 "해군은 전략적 수단을 갖춘 군종으로 당당히 성장하고 있으며 해군의 핵무장화는 자기 이정을 정확히 밟아가고 있다"며 핵무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해군력 증강에 대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전쟁억제력을 더욱 분명히 함으로써 우리 국가핵무력의 다각적이며 효과적인 운용을 실현하고 해상방위와 전쟁억제를 위한 군사활동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쥘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전략적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현호와 같은 대형 전투함선을 계류할 기지가 없다면서 이를 "행복한 고민거리가 생긴 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에는 그러한 기지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현대적인 해군기지 건설이 절박하고도 필수적인 과제로 부상했다"고 밝히고 전날 노동당 중앙위 제9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해군함대 기지 건설을 결정한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진수식 도중 좌초했다가 최근 성능시험을 진행중인 '강건호'도 곧 작전에 투입하겠다면서 "뒤따라 1만t급 전략함선들도 연속 바다에 띄우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홍서현(hsse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