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대치하는 공수처와 경호처(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1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윤 대통령측 변호인단 및 경호처(왼쪽)와 공수처,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5.1.15 mon@yna.co.kr(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지난 1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윤 대통령측 변호인단 및 경호처(왼쪽)와 공수처,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5.1.15 mon@yna.co.kr


2차 종합 특검팀이 공개 브리핑을 통해 "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체포 방해 혐의를 수사한 게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내란 특검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 등 수사 관계자들의 현장 바디캠과 언론사·유튜버 중계 영상은 물론, 영장 집행에 참여한 다수의 경찰관 진술까지 검토하고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법리에 따라 처분한 만큼,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해 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공수처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내란 특검팀은 이들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반면 종합 특검팀은 내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각하했다며, 채증 영상을 다시 분석해 추가 확인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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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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