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 부상 장면(왼쪽)과 이송 장면(오른쪽)[출처=인스타그램 캡쳐][출처=인스타그램 캡쳐]


잉글랜드가 멕시코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가운데, 베테랑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축하 세리머니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헨더슨은 이날 멕시코와의 16강전이 끝난 뒤 동료들과 함께 팬들을 향해 승리를 자축하던 중 광고판을 넘으려다 중심을 잃으며 손목을 다쳤습니다.

헨더슨은 현장에서 산소 공급을 받은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 정도에 따라 남은 대회 출전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헨더슨이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쳤다. 정말 심각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잉글랜드는 이날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과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멕시코를 3대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초반 재럴 콴사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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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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