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앙은행[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현지시간 6일 기준금리를 기존 3.7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지난 1월과 5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입니다.

중앙은행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에너지 가격 하락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로 이어졌다며,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경제 활동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3월 제시한 3.8%에서 4%로 올렸고, 내년 성장률은 5.5%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아미르 야론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는 "직전 금리 결정 이후 국내외 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목할 만한 지정학적 상황 변화가 있었다"며 "인플레이션 기대가 낮아지는 한 더 빠르고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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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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