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소피 마르티네스[출처=소피 마르티네즈 인스타그램][출처=소피 마르티네즈 인스타그램]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방송 기자 소피 마르티네스와의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영국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이후 믹스트존에서 마르티네스를 만나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메시는 취재진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웃으며 "내가 당신을 바라보면 왜 바라보느냐고 하고, 인사하면 왜 인사하느냐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메시와의 불륜설을 의식한 듯 "모두 거짓말이지 않나"라고 답했고, 현장에서는 웃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인터뷰 이후 시작됐습니다.
당시 마르티네스는 메시에게 "이번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당신은 이미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해당 인터뷰는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이 두 사람의 분위기를 과도하게 해석하면서 특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근거 없는 루머가 이어졌습니다.
리오넬 메시를 인터뷰하는 소피 마르티네스[출처=LA NACION][출처=LA NACION]마르티네스는 최근 방송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일을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황당했다"며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도 큰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여성 기자였기 때문에 루머가 더 커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아울러 마르티네스는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초가 직접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는 로쿠초가 당시 개인 메시지를 보내 "소피, 걱정하지 말고 그런 말들은 무시해"라고 격려했다며, 메시 부부 사이에 오해나 질투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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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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