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사진 연합뉴스]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사진 연합뉴스]


제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63) 씨의 재판이 다음주 시작합니다.

오늘(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받는 남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5일 진행합니다.

애초 이 사건은 단독 재판부에 배당됐지만, 법원은 3명의 판사가 심리하는 합의부로 재배당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선례·판례가 없거나 엇갈리는 사건, 사실 관계나 쟁점이 복잡한 사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사건 등은 합의부에 배당할 수 있습니다.

사건이 재배당되면서 첫 기일도 오는 15일로 다시 잡혔습니다.

앞서 남씨는 지난해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제자인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지난 3월 홍익대학교는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였던 남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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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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