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상자 모양의 우버 트럭[출처=레딧 nunchuck07 캡쳐][출처=레딧 nunchuck07 캡쳐]미국의 차량 호출 플랫폼 기업 우버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응원팀이 패배한 팬들을 위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버는 거대한 휴지 상자 모양의 트럭을 도심에 운행하고, 자신이 응원하던 팀이 패배한 팬들에게 귀가 차량 요금을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 결과에 실망한 팬들을 위로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우버는 패배의 아쉬움을 안고 경기장을 나서는 팬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도심을 누빈 대형 휴지 상자 모양의 트럭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에서 진 뒤 눈물을 흘리는 팬들에게 휴지를 건넨다는 발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단순하지만 기억에 남는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패배한 팬들의 마음을 재치 있게 달랬다”, “월드컵 분위기와 우버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휴지 트럭은 월드컵 개최 도시인 미국 휴스턴뿐 아니라 캐나다 토론토에도 등장했습니다.
우버는 여러 개최 도시를 돌며 경기 결과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월드컵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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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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