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펑수이현 산 붕괴 현장


중국 충칭시 펑수이현 산 붕괴 사고 발생 사흘째인 오늘도 추가 구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구조대는 어제(18일) 오전 구조견과 생명탐지장비를 이용해 지표면 아래 1.5∼3m 지점에서 생명징후를 포착했지만, 대형 암석과 불안정한 암반에 가로막혀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13개 전문구조대 680여 명을 포함해 모두 800여 명이 투입된 상태로, 구조대는 신호가 감지된 지점 위쪽에 작업구를 내고 거대한 암석을 분할 제거하고 있습니다.

붕괴한 암반은 전체 부피가 약 1만8천㎥에 달하고, 가장 큰 암석 한 덩어리만 3천㎥ 규모여서 폭파와 굴착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34명이 실종됐으며, 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인근 주민 1,10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배삼진 특파원(baesj@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삼진(baesj@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